[특징주] “오리온, 하반기 수익성 개선 본격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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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리온, 하반기 수익성 개선 본격화 전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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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만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오리온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오리온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하반기 오리온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1일 오리온은 전거래일보다 3100원 오른 8만83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9분 현재 전일대비 4400원(5.16%) 상승한 8만9600원에 거래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7월 연결기준 매출액 1684억원, 영업이익 297억원을 시현했다"면서 "국내외 법인에서 신제품 출시를 통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중국법인 매출액은 전년대비 11.6% 증가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면서 "7월 일시적으로 추가 반영된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성장률은 최근 몇개월 대비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한 "베트남 법인은 연초 초코파이 재고 이슈 해소와 쌀과자 판매 기여로 매출 성장률과 수익성 모두 회복됐다"면서 "한국 및 러시아 법인도 신제품효과에 따라 성장률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리온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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