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렌더링 이미지 공개…쌍용차, 한가위·10월 황금 연휴 시승단 100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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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현대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렌더링 이미지 공개…쌍용차, 한가위·10월 황금 연휴 시승단 100팀 모집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8.21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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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 파비스 렌더링 이미지. ⓒ 현대자동차
현대차 파비스 렌더링 이미지. ⓒ 현대자동차

현대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렌더링 이미지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는 내달 출시 예정인 준대형 트럭(프로젝트명 QV) 신차의 차명을 ‘파비스(PAVISE)’로 확정하고,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비스는 '실용적인(Practical), 개조하기 쉬운(Adaptable), 넓은(Volume),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Information), 안전한(Safety), 경제적인(Economical)’ 등 특장점의 앞 글자를 딴 이름으로, 공간의 가치를 더한 준대형 트럭이다.

전면부는 ‘단단한, 보호하는, 대담한(Solid, Protective, Bold)’를 키워드로 단단하고 강한 방패의 웅장한 이미지를 부여한 그릴이 특징이며, 내장 디자인은 트럭 운전자에게 적합한 레이아웃, 실용적인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현대차는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파비스의 실물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벤츠 코리아, 350억 원 투입해 부품물류센터 확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부품물류센터의 증축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4년 7월 52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안성시에 부품물류센터를 건립한 바 있으며, 지난해 6월 350억 원을 추가 투입해 기존 면적 1만7800㎡의 약 2배 규모인 3만500㎡로 증축하는 사업을 완공했다.

벤츠 부품물류센터는 이번 증축을 통해 보유 부품 종류가 기존 2만8000여 종에서 5만 여 종으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벤츠 부품물류센터는 국내에서 수요가 많은 대부분의 부품을 상시 보유 및 관리할 수 있으며, 부품 공급률이 99%에 달하게 됐다.

이 곳에서 출고된 부품은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승용 71개소, 상용 18개소 등 전국 89개의 지점으로 배송된다. 더불어 벤츠 부품물류센터는 외형적인 확장뿐 아니라 최신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클라우스 짐스키 다임러 그룹 부품물류 총괄은 "이번 부품물류센터 확장으로 최첨단 재고관리시스템을 통해 부품 공급률 및 업무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품 물류에 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쌍용차, 한가위·10월 황금 연휴 시승단 100팀 모집

쌍용자동차는 올 한가위는 물론 10월 황금연휴를 이용해 코란도 가솔린을 비롯한 주요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단 100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승단이 체험하게 될 모델은 가장 인기 있는 3개 차종으로 △코란도 25대 △티볼리 15대 △렉스턴 스포츠 칸 10대 등 총 50대가 제공된다.

시승단 모집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추첨을 통해 각각 9월 11~16일, 10월 2~7일 기간 동안 신차를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당첨된 시승단 전원에게는 주유상품권 5만 원이 지급된다.

한가위 시승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10월 황금연휴 시승 신청은 9월 22일까지 할 수 있다. 추첨 결과는 각각 오는 9월 4일과 25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시승단 참가 고객이 코란도 신차를 구매할 경우 10만 원 특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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