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제주항공, 10월 탑승 항공권 특가 판매

제주항공은 오는 27일부터 10월 한 달 동안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 노선은 인천과 김포를 비롯해 전국 8개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이다. 인천과 김포 출발편의 프로모션 기간은 10월 2일까지, 그리고 지방 출발편은 9월 2일까지다.

항공권 가격은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인천 출발 마카오와 다낭 등 국제선이 최저 6만7000원부터,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은 최저 2만 원대, 국제선은 최저 4만 원대부터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고 예약상황에 따라 일찍 마감 될 수 있다.

진에어, ‘제주 늦캉스’ 프로모션 진행

진에어는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주 늦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로 향하는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26일부터 탑승하는 고객에게 운임 및 부가서비스 할인과 제휴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운임 할인은 진에어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탑승하는 5만 원 이상 제주 왕복 항공권 예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부가서비스 할인은 10월 26일까지 탑승하는 고객 대상으로 지니플러스, 지니스트레치 및 비상구 좌석(등받이 고정석 제외)을 사전 지정하는 경우 주어진다.  1인 고객에게는 4000원, 2인 고객에게는 1만 원 할인이 적용되며 3인 이상 여행시에는 최대 60% 할인을 받게 된다.

제주 늦캉스 프로모션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어서울, 국제선 9~12월 얼리버드 특가

에어서은 22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9~12월 탑승 가능한 국제선 항공권을 미리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특가는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다낭, 씨엠립, 괌 등 인기 휴양지를 비롯해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보라카이 8만6900원 △코타키나발루 9만900원 △다낭 10만2900원 △씨엠립 14만900원 △괌 14만5900원 부터다.

얼리버드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티웨이항공, 9월 출발 항공편 대상 특가전 실시

티웨이항공은 9월 탑승 가능한 국제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 3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는 특가전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특가 이벤트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을 통해 진행된다. 탑승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국제선 36개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노선별 운임 및 부가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여행자 보험 가입, 호텔 및 렌터카 예약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