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오늘] 웅진코웨이, ‘2019 IDEA 디자인 어워드’ 10년 연속 수상…LG전자, 최신 트렌드 담은 실속형 스마트폰 2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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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오늘] 웅진코웨이, ‘2019 IDEA 디자인 어워드’ 10년 연속 수상…LG전자, 최신 트렌드 담은 실속형 스마트폰 2종 공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8.22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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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는 미국 '2019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동상을 받으며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웅진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는 미국 '2019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동상을 받으며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 '2019 IDEA 디자인 어워드' 10년 연속 수상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는 미국 '2019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동상을 받으며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는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웅진코웨이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IDEA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역량을 다시금 입증했다.

올해 수상작은 총 2개로, 말레이시아향 정수기 '옴박'(Ombak·CHP-7310R)이 동상(Bronze), '인테리어 디자인 시리즈'(CHP-7200N, AP-1019)가 본상(Finalist)에 선정됐다.

동상을 수상한 말레이시아향 정수기 옴박(CHP-7310R)은 온수를 즐겨 마시는 동남아시아 특성을 고려해 사용자 편의를 대폭 강화한 현지 특화 제품이다. 일반 냉·정수 출수구 외에 온수 전용 출수구를 별도로 탑재하고 온수 용량을 늘려 사용 효율성을 높였다. 6단 맞춤 온수(40~90℃) 시스템으로 상황과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온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테리어 디자인 시리즈(CHP-7200N, AP-1019)는 생활공간과 취향에 따라 색상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파스텔톤으로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해 실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4가지 색으로 구성된 정수기 CHP-7200N는 정사각형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2가지 색상의 공기청정기 AP-1019는 깨끗한 공기를 만드는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 직관적인 미니멀 디자인을 추구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70여 개국 본격 출시

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폰의 혁신 기술을 집대성한 '갤럭시 노트10'을 오는 23일 70여 개국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전역, 인도, 호주 등 이며, 9월 초까지 약 13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2가지 크기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으며,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Cinematic Infinity Display), 7n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혁신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인도, 칠레, 호주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 노트10 출시 행사를 진행했으며, 한국에서는 노트10 출시를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지난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최신 트렌드 담은 실속형 스마트폰 2종 공개

LG전자는 대화면, 후면 멀티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속형 스마트폰 2종(LG K50S, LG K40S)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LG전자가 올 초 MWC 19서 선보인 'LG K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출고가 200달러 이하 실속형임에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를 두루 반영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동급 최고 수준의 대화면 디스플레이, 고화질 전면카메라, 후면 멀티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등이 특징이다.

신제품 2종은 6.5인치(LG K50S)와 6.1인치(LG K40S) 크기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두 제품 모두 화면 위쪽 전면카메라에 가려지는 부분을 최소화해 몰입감을 높였다.

LG전자는 LG K50S에 4000mAh, LG K40S에 3500mAh 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두 제품 모두 전작 대비 배터리 용량을 500mAh 늘렸는데, 충전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더 오래 사용하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일반적인 사용환경을 감안하면 한 번 충전으로 하루 이상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두 제품은 실속형임에도 전면에 13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가 탑재됐다. 후면카메라 못지않은 화질에 피사체를 강조하고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아웃포커스도 가능해 셀피 기능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LG전자는 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신제품 2종을 첫 공개하고 오는 10월부터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색상은 뉴오로라블랙, 뉴모로칸블루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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