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차, 2020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쌍용차, 英 공공부문 차량 조달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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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현대차, 2020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쌍용차, 英 공공부문 차량 조달 공급 확대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8.22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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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 2020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현대자동차는 22일 2020 그랜드 스타렉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0 그랜드 스타렉스에 기존 내비게이션·후방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내비게이션 패키지' 대신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ᆞ후방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멀티미디어 라이트 패키지'를 운영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또한 그랜드 스타렉스 디젤의 경우 배출가스 환경규제인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이를 통해 밴 모델은 기존 대비 약 7.5% 향상된 10.0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2020 그랜드 스타렉스는 9인승 모델 어반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스타렉스 최초로 블루링크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또한 차량 실내 관리에 용이한 재질인 리놀륨 플로어 카페트를 프리미엄 트림과 프리미엄 스페셜 트림에 적용했으며 1·2·3열 팔걸이에 각도조절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볼보자동차,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 참가자 120만 명 돌파

볼보자동차코리아는 3점식 안전벨트 개발 60주년을 기념해 전개하고 있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의 누적 참가자 수가 3주 만에 1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독려를 통한 올바른 운전습관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마이크로사이트를 마련하고 SK텔레콤 T맵 및 카카오내비 등과 함께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서약 △안전벨트 착용 인증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습관 아이디어 공유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그 결과 지난 21일까지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서약에만 총 120만6124명이 참가했다. 또한 안전벨트 착용 인증 및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는 3942명이 참가했으며, 강남 운전면허시험장에 마련한 팝업 라운지에는 약 2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서 보다 안전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과제를 개발하고 사회 구성원들과 이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쌍용차, 英 공공부문 차량 조달 공급 확대

쌍용자동차는 영국에서 잇달아 공공부문에 특장차를 공급하는 등 판매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영국의 도로교통공사 하이웨이즈 잉글랜드와 도로 정비차량 조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32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공급된 렉스턴 스포츠는 북서부지역(10구역), 남동부지역(3구역), 중부지역(9구역)에서 도로 관리용 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은 뛰어난 주행성, 공간성 및 다목적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 7월 영국 긴급이송 서비스 및 응급처치교육기관 아이엠티 메디컬 트랜스포트(IMT Medical Transport Limited)에 구급차 용도로 공급된 바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해외시장에서 쌍용차 제품들이 일반 고객뿐 만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라인업과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다양한 판매통로를 확보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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