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 대 예판 ‘갤노트10’ 아성, ‘아이폰11’이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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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 대 예판 ‘갤노트10’ 아성, ‘아이폰11’이 막을까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8.23 15: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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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아이폰11, 트리플 카메라·역무선충전·파손 방지 기술 등 탑재돼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23일 정식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10이 흥행몰이 중인 가운데 내달 출시되는 애플의 아이폰11이 삼성의 아성을 꺾을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을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유럽 전역, 동남아 지역, 인도, 호주 등 총 70여 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을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유럽 전역, 동남아 지역, 인도, 호주 등 총 70여 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삼성전자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을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유럽 전역, 동남아 지역, 인도, 호주 등 총 70여 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 사전 판매를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 130만 대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의 국내 사전 판매량이 지난 17일 이미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 노트9의 2배를 넘는 판매량으로, 업계에선 이번 갤럭시 노트10이 흥행몰이를 제대로 했다는 평가했다.

이번 흥행몰이에 대해 업계에선 갤럭시 노트 시리즈 최초로 두 가지 모델 출시, 소비자 선택권 강화와 S펜, 다양한 색상 등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디자인을 꼽았다.

이에 따라 갤럭시 노트10이 공식 출시 이후에도 사전 판매만큼의 흥행을 이어갈지, 특히 내달 출시되는 애플의 아이폰11과의 대결 구도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애플은 내달 주요 제품의 최신작 아이폰11을 공개할 예정으로, '아이폰 프로' 모델과 '아이폰XR'의 후속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애플은 내달 주요 제품의 최신작 아이폰11을 공개할 예정으로, '아이폰 프로' 모델과 '아이폰XR'의 후속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애플은 내달 주요 제품의 최신작 아이폰11을 공개할 예정으로, '아이폰 프로' 모델과 '아이폰XR'의 후속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프로 모델은 광각 렌즈를 포함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역 무선충전 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페이스 ID 해제 기능을 비롯해 '방수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이며, 내구성을 강화한 '파손 방지 기술'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눈치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10이 이미 시장에 출시됐고 이후 애플의 아이폰11뿐 아니라 LG전자의 두 번째 5G 모델이 출시되는 만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아이폰 유저들은 업그레이드된 아이폰11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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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 2019-08-23 22:05:58
이것 기사가 아니라
아이폰 광고네
작작합세

국산화에 힘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