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52명의 전국 대학생 신용홍보단을 선발하고 '제3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비 사회인인 대학생들의 건전한 금융생활을 이끌고 올바른 신용관리 의식 함양 등을 위해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신용 캠프의 일환이며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새희망힐링펀드'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신용홍보단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 방법 등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등 대학생들의 올바른 신용관리를 돕는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태운 여신금융협회 상무는 "신용캠프에서 배우고 익힌 신용 관련 지식들을 온·오프라인에서 마음껏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건전한 신용사회를 이룩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