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종목] 고려아연, CJ, 한국조선해양, 한화케미칼, POSCO, KT&G, LG유플러스 등
스크롤 이동 상태바
[주간 추천종목] 고려아연, CJ, 한국조선해양, 한화케미칼, POSCO, KT&G, LG유플러스 등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25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증권사들은 다음주(8/26~8/30) 주간 추천종목으로 고려아연, CJ, 한국조선해양, 한화케미칼, POSCO, KT&G, LG유플러스, 한화케미칼, KG이니시스 등을 추천했다. 

△SK증권-고려아연, CJ, 한국조선해양 

SK증권은 차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고려아연, CJ, 한국조선해양 등을 꼽았다. 

우선, 고려아연의 경우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금가격, 원/달러 상승이 우호적"이라면서 "하단에 위치한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CJ에 대해서는 "올해 미디어 부문은 컨텐츠 IP 경쟁력 축적 및 미디어 솔루션 역량 강화 등으로 리레이팅 정당성이 확보됐다"면서 "상반기 연이은 흥행작으로 호실적 기록한 영화부문은 최근작 '엑시트' 역시 흥행 가도에 오른 상태"라고 했다. 

SK증권은 한국조선해양에 대해 "기존 수주 물량에 대한 옵션 물량과 신조 LOI 체결 건이 다수 상존하며 하반기에 모잠비크·카타르에서 발주하는 LNG 캐리어 물량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 "강세 유지 중인 운임으로 인해 하반기 투기발주도 나올 수 있어 실적 턴어라운드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 인수에 성공할 경우 유상증자로 인한 희석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고 인수에 실패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희석이 사라지며 주가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한화케미칼, POSCO, KT&G

KB증권은 한화케미칼, POSCO, KT&G가 다음주 주간 추천종목이라고 말했다.

먼저 한화케미칼의 기초소재는 "정기보수 이후 가성소다 판매량 증가와 TDI 가격상승이 예상된다"면서 "태양광사업은 미국 모듈공장 상업가동에 따른 출하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POSCO에 대해서는 "3분기에는 후판 등 일부 제품의 판매단가 인상이 제한적이나마 가능할 것"이라면서 "3분기 판매량과 판매단가 모두 2분기대비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내년 원료비용은 올해보다 제한적인 상승이 예상되지만 제품가격의 후행적인 인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KB증권은 "올해 KT&G의 영업이익은 15.1% 증가를 예상한다"면서 "내수담배는 궐련담배 수요 위축이 지속되나 감소폭이 축소되고, 전자담배 중심의 판매량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담배수출의 경우, 미국의 이란 제재와 UAE 내 전자납세인지제도 시행 이전 기존 재고 소진 등 중동·중앙아시아 영업환경은 녹록지 않으나, 이미 시장의 눈높이가 낮아진 가운데 신시장 확대가 지속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금융투자-LG유플러스, 한화케미칼, LG이니시스 

하나금융투자는 차주 LG유플러스, 한화케미칼, LG이니시스를 주목해야한다고 했다. 

먼저 LG유플러스의 경우, 무선 매출 비중이 커 5G 조기 상용화에 따른 수혜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장기적으로는 CATV 가입자들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화케미칼에 대해서는 "셀/모듈 ASP 상승이 확인됐고 하반기 태양광 사업이 뚜렷한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중국 태양광 수요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G이니시스에 대해 하나금융투자는 "KG모빌리언스 정상화 및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면서 "하반기 두자리수 영업익 증가로 실적 모멘텀이 뚜렷할 것"이라고 봤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