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경교장 1층 바불마루에서 첫 강좌 실시
김인수 대표 강사로 나서, “역사성 바로 알릴 것”
김인수 대표 강사로 나서, “역사성 바로 알릴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대표 김인수)에서 ‘경교장 역사 제대로 알기 월례강좌’를 실시한다.
첫 강좌는 오늘 29일 오후 6시 삼성강북병원 내 경교장 1층 바불마루에서 열릴 예정이다.
언론사 기자, 역사학자, 시민운동가, 일반인 등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김인수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역사문화유산인 경교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중국에서 해방 후 환국해 사용한 임정 마지막 청사이자 백범 김구 선생이 70여 년 전 이곳에서 피격돼 숨진 곳이다.
지난 2005년부터 사적 465호로 지정됐다.
김 대표는 “경교장은 지난 2013년부터 일부 내부가 복원돼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으나 역사적 의미가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그 가치를 바로 알리고자 이번 강좌를 계획하게 됐다”며 “경교장을 알면 민족의 자주와 통일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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