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26일인 월요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서는 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 남해안,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올 수 있다고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부산 29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너울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