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치에프알, 내년 해외진출 고려해 매수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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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치에프알, 내년 해외진출 고려해 매수 판단”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26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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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65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에치에프알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에치에프알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에치에프알의 내년 해외 성적을 따져보고 '매수'를 고려해야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한화투자증권은 전거래일보다 450원 떨어진 2만34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03분 현재 전일대비 350원(1.47%) 오른 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치에프알은 3분기부터 5G향 장비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SK텔레콤이 전세계 최초로 상용화시킨 Fronthaul의 경우, 전송로 구축 및 임대 비용을 약 30~40% 감소시키고 네트워크 안정성을 향상시켜준다"면서 "LTE 기준으로 전송로 임대료가 약 9000~9500억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되며 5G네트워크 망에서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Fronthaul 장비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에치에프알의 △SK텔레콤과 공동개발 후 Fronthaul 세계최초 상용화 경험 △Verizon, AT&T향 공급 레퍼런스는 미국 5G Fronthaul 시장에서 큰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근거"라고 봤다. 

그러면서 "에치에프알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500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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