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마세라티,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마세라티는 귀성길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 방지와 쾌적한 주행을 돕고자 오는 9월 10일까지 2주 간 전국 9개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9  추석 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차종 대상으로 △엔진 오일 △엔진 에어필터 △에어컨 항균필터 △와이퍼 △배터리 △벨트류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타이어 마모 △휠 토크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등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더욱 신속하게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마세라티 카드 지갑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마세라티는 캠페인 기간 중 유상 수리 항목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구입 시에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9개 마세라티 서비스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지프, 레니게이드 비키니 에디션 출시

지프는 수입 소형 베스트셀링 SUV '지프 레니게이드'의 비키니 에디션 모델을 출시하고, 20대 한정 판매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레니게이드 비키니 에디션은 새로운 외관 색상인 '비키니 매탈릭 클리어 코트'(Bikini Metallic Clear Coat) 컬러에 자동차 캐리어 전문 브랜드 툴레(THULE)의 루프 랙과 수상 스포츠 캐리어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서핑과 카약 등의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더욱 희소성있는 모델로 다가갈 뿐 아니라, 가격 인상 없이 기존과 동일한 판매가로 20대 한정 판매돼 구매욕을 자극한다.

레니게이드 비키니 에디션은 4개 트림 중 가솔린 모델 3종만 포함된다.

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AI 음성 인식 안내로봇 도입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고객 응대를 위한 AI 음성 인식 안내로봇 3대를 도입, 신개념 고객 응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직원의 직접 응대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말 등 고객 집중 시간에 충분한 응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최소화하고자 LG전자의 안내로봇 클로이를 활용한 새로운 고객 응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안내로봇은 AI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이 가능하며, 주변의 장애물을 감지해 이동 가능한 자율주행 기능 탑재로 고객에게 현장 길 안내 및 시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L층 쇼케이스에서 운영될 해당 안내로봇은 △시설 위치, 운영시간 등 전시장 안내 △전시차량 안내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안내 △QR코드를 통한 견적 안내 △사진 촬영/공유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안내로봇의 모든 서비스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중국어로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