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6일 '쏙쏙경매' 이벤트 개편과 함께 '네이버 검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쏙쏙 주식경매'는 유진투자증권이 지난 1일부터 여름을 맞아 진행해오고 있다. 가상의 경매장에 아마존, 삼성전자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의 주식이 매물로 나오며, 낙찰자에게 해당 주식의 전일 종가에서 낙찰가를 차감한 금액만큼 투자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 개편으로, 경매방법은 동일하지만 품목이 한 종목 늘어나고 경매시간도 달라진다. 

기존에는 오후 3시 30분에 5개 종목의 경매가 일괄적으로 종료됐으나, 개편 후에는 경매시작 후 한 시간 단위로 한 종목씩 경매가 마무리된다. 또한 기존에는 전일 종가로 낙찰받을 경우, 투자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았지만 이번 개편으로 전일 종가 낙찰자에게도 케익상품권이 지급된다. 

'쏙쏙 주식경매' 이벤트는 유진투자증권 고객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음달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은 이와 함께 '네이버 검색이벤트'도 마련했다. 네이버에서 '유진투자증권 주식경매'를 검색한 후, 나타나는 '주식경매 신청 배너'를 클릭하면 이벤트 계좌에서 5000원이 자동 적립된다. 1인 1회만 참여 가능하며 최대 적립가능 금액은 5000만원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로 연락하거나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에서 '유진투자증권 주식경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