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고창해풍고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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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고창해풍고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9.08.26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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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고창군 해리면 복지회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창군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고창군 해리면 복지회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창군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고창군 해리면 복지회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정 해풍고추, 그 참맛과 참빛 체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비빔밥 잔치, 김치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고추꼭지 빨리따기, 해풍고추 컬링, 고추 깜짝 경매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뿐만 아니라 고창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농가가 직접 재배한 고품질 고추와 신선한 농산물 등이 판매되기도 했다. 고추 직거래장터는 31일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을 높여 소득이 높은 농어촌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4일 열린 해풍고추 품평회에서는 상하면 박용화 농가의 빛깔 고운 고추가 대상을 차지하면서 최고의 해풍고추로 선정됐고, 최우수상은 아산면 김수현 농가, 우수상은 무장면 이호현, 심원면 김재수 농가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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