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소상공인방송(yestv)은 예비 창업자들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교육 강연 프로그램 ＜창업특강, 성공의 꿈이 이루어지는 시간-꿈이룸＞(이하 ＜꿈이룸＞)을 오는 28일 낮 2시 30분 첫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방송은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전문 방송채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부흥을 도모하는 다양한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방송이 공동기획 제작하는 ＜꿈이룸＞은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창업한 소상공인들에게는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소상공인 경영 교육 강의 프로그램이다.

＜꿈이룸＞은 준비되지 않은 창업을 지양하고, 체계적 경영과 안전한 점포운영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검증된 CEO들의 강연을 통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길잡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꿈이룸＞은 특강을 들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점포경영의 문제점과 창업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CEO들에게 질문하고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꿈이룸＞은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낮 12시 30분에 방송된다.

28일 첫 방영되는 1회 출연자는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의 최민준 대표다.

창업 초기인 2010년 10월 소상공인방송 ＜행복한 성공예감＞에 출연해 컨설팅을 받았던 최 대표는 그동안 큰 성장을 이뤄 전국에 35개 남아미술학원을 오픈했다. 이번 강연에선 남자 아이들만을 위한 특별한 미술교육으로 미술업계에 큰 변화를 일으킨 최 대표의 경영 노하우, 성공비법 등을 담았다.

이어 메밀국수 창업으로 연매출 10억 원 달성에 성공한 개그맨 고명환, 바버숍 창업으로 이발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엉클부스의 진민준 원장, 이사청소업체 창업으로 업계 1위로 우뚝 선 방송인 조영구 등이 출연해 실패를 딛고 창업 CEO로 성공하기까지의 노하우를 강연을 통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