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만도,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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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만도,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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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만도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만도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하반기 만도의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8일 만도는 전거래일보다 1050원 상승한 3만3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6분 현재 전일대비 1900원(5.95%) 오른 3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만도의 현재 주가는 3분기 신흥국 업황 부진을 반영한 주가"라면서 "중국의 경우, 상반기 구조조정을 통해 고정비를 대폭 절감했고 인도는 로컬 OEM 납품 확대로 외연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현 주가를 실적 우려로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또한 정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개선의 근거로 △ADAS 매출의 고성장 지속 △운영 합리화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 온기 반영 △해외법인의 신규고객 확대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올해 만도의 매출액은 5조9000억원으로 3년만에 역성장에서 회복하겠다"면서 "만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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