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펄어비스가 내놓은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이 초기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펄어비스는 전거래일보다 800원 오른 18만7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일대비 100원(0.06%) 상승한 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23일 11개의 서버로 런칭을 한 이후, 4일 만에 10개의 서버를 확대해 21개의 서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는 XBOX One버전이 11일만에 22개의 서버로 확장했던 것에 견주어 보면 매우 빠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XBOX의 매출이 일부 감소하더라도 PS4 성과를 통한 성장세로 분기 150억원이상의 매출이 꾸준하게 나올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2분기 전체 매출의 62%를 차지했던 모바일 매출은 일본 순위의 하향 추세로 3분기에는 감소할 것"이라면서 "관건은 4분기 출시 예정인 검은사막M의 서구권 성공여부"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펄어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 목표주가는 24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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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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