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훈의 한방人] 곽승혁 “겉으로 안보이는 교통사고후유증, 세심한 치료 필요”
[설동훈의 한방人] 곽승혁 “겉으로 안보이는 교통사고후유증, 세심한 치료 필요”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9.08.28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병 근본원인 제거 한방치료, 증상개선에 도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곽승혁 대표원장.ⓒ일등한의원
곽승혁 대표원장.ⓒ일등한의원

어렵고 힘든 질병에 걸렸을 때 최상의, 그리고 양질의 치료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회복되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환자들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이는 교통사고후유증 환자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외상도 없고 멀쩡해 보여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했다가 통증을 비롯한 각종 제증상으로 오랜 기간 고생하는 예가 많은데다 치료 또한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발생하고, 발생 시 인체의 중심인 척추가 흔들리게 되어 치료 기간이 길고, 후유증이 오래 남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은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난 외상이 없으면 치료를 하기 보다는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은 교통사고후유증의 만성화와 장기화를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교통사고 치료 한의원 케어카 경기 광명점 곽승혁 대표원장(일등한의원)은 교통사고 발생 시 외상이 없는 경우라도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행해야 만성적인 교통사고후유증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주변에 보면 가벼운 접촉사고 등 경미한 교통사고 발생 후에 드러난 외상이 없어 안심하고 지내다 일정 기간 경과 후 목과 어깨, 허리 등이 뻐근하고 아픈 근골격계 통증을 비롯해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며 사고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환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교통사고후유증은 다양한 증상이 발생,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는 것도 문제지만 증상이 있음에도 각종 검사 상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아 환자들이 치료방법을 선택하는데 혼란을 가중시킨다는데 심각성이 크다. 따라서 이처럼 다양한 증상이 발생함에도 근본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 한방치료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곽 원장이 교통사고후유증, 특히 증상은 있으나 원인 파악이 어려운 후유증의 한방치료를 권장하는 이유는 교통사고후유증의 원인을 어혈로 파악하는 한의학적인 이론에 따른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후유증의 발생은 사고의 충격으로 몸 안에 발생하는 어혈에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즉, 이 어혈이 혈관 내에 머무르며 염증을 유발하고 기혈순환과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켜 근골격계 통증을 비롯한 각종 후유증을 야기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사고후유증의 근본원인이 되는 어혈은 각종 증상을 초래하지만 X-ray 또는 MRI 등 첨단 검사 장비를 통해서도 파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어혈을 교통사고후유증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어혈의 제거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는 한방치료는 분명 교통사고후유증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교통사고후유증에 대한 한방치료는 어혈의 제거를 목표로 침 치료와 부항, 약침치료 등을 통해 몸 안에 뭉쳐진 근육과 인대 등을 풀어주고 체내 곳곳에 있는 어혈을 제거해주고 후유증을 예방해주는 한약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사고의 충격 등으로 뒤틀어진 뼈와 근육 등을 바로 잡아주는 추나요법을 시행하는데 추나치료를 시행할 경우 증상의 빠른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교통사고후유증의 치료를 위해 경기 광명지역에서 내원하는 환자들을 본원에서 4명의 의료진이 각종 한방치료를 시행해보면 양호한 예후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치료시기가 빠를수록 치료경과가 좋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교통사고후유증에 대한 한방치료의 장점을 설명하는 곽 원장은 그러나 신속한 증상개선과 함께 신체 기능의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속적인 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사고후유증 환자의 상당수는 증상에 따른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의외로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경우가 드물고 한 두 번의 치료로 증상이 나아졌다 싶으면 중도에 치료를 중단하는 예도 많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오히려 증상을 만성화, 장기화시키는 원인이 되는 만큼 삼가야 한다.”

곽 원장은 따라서 교통사고후유증의 증상개선과 신속한 신체 기능의 회복을 위해서는 사고 초기부터 2~3주 정도는 주 2~3회 이상 집중적인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증상이 심화된 상태라면 치료과정과 예후를 세심히 관찰하며 적어도 3개월 이상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교통사고는 경미한 사고의 경우라도 체내에는 사고의 충격이 전해져 교통사고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곽 원장은 “업무 또는 학업 등의 이유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평일 야간진료와 연중무휴로 진료하는 한의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교통사고 환자라면 사고 초기부터 집중적인 치료를 꾸준히 받아 신속한 증상개선과 함께 교통사고후유증의 만성화를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