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시니어 금융 이해도 제고와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니어 금융소비자 대상 교육…10월 프로젝트 통해 본격 제공

2019-08-30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2019년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지난 29일 금융위원회 산하 비영리사단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시니어 금융소비자 금융이해도 제고 및 권익보호를 위한 디지털금융교육제공'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시니어 금융소비자들의 디지털·금융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간 디지털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니어들이 금융활동 시 디지털기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교육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시니어 드림하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드림하이'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지난 2011년부터 이어 온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가능한 모든 사람들이 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면서 "2011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비롯해 고등학생,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금융이해도 제고에 힘써왔으며 올해는 그 대상을 시니어로 확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 교육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필수적인 금융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시니어들이 더 나은 금융생활을 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