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TEPPEN’, 신규 카드팩 ‘DAY OF NIGHTMARES’ 출시

2019-09-04     윤지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모바일게임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캡콤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카드배틀게임 ‘TEPPEN’은 신규 카드팩 ‘DAY OF NIGHTMARES’를 발매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카드팩 ‘DAY OF NIGHTMARES’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최신 히어로 ‘질 발렌타인’과 더불어 히어로가 등장하는 ‘라쿤시티 사건’의 악몽과 음모가 그려진 카드들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에 발매한 카드는 유저들이 다양한 전략을 구상할 수 있도록 카드 효과도 함께 선보인다. ‘질 발렌타인’의 영웅 스킬이기도 한 ‘탐색’ 효과는 발동 시 자신의 차례가 올 때마다 카드 한 장을 임의로 가져오며, ‘파급’ 효과는 해당 효과가 부여된 카드로 상대 유닛에게 데미지를 입히면 옆에 위치한 유닛도 절반의 데미지를 입는다.

아울러 신규 카드팩 출시에 앞서 유저들이 카드 덱을 구성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DAY OF NIGHTMARES 카드팩 PV 영상을 공개했다.

TEPPEN은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캡콤이 공동 개발한 종합 격투기, 모바일 카드배틀게임으로 캡콤의 인기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다. ‘히어로’라고 부르는 캐릭터들을 중후한 느낌의 일러스트로 표현했으며, 캐릭터마다 오리지널 스토리를 삽입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게임 방식으로 현실감을 느낄 수 있으며 턴제 방식의 게임 특성을 살린 간단한 조작으로 직감적인 배틀이 가능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