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귀성객 대상 서민금융지원제도 홍보 실시

2019-09-11     김기범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대상으로 서민금융 지원제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금원과 신복위 임직원 50여 명은 서울역·용산역·부산역 등 주요 역사 6곳 및 동서울 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 1만 여 명에게 서민금융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서금원과 신복위는 명절 연휴기간 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귀성객을 대상으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정책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특히, 최근에는 서금원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사칭하거나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을 빙자한 대출사기 피해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계문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은 “정책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잘 몰라서 명절 기간 온라인 대출사기나 대출 권유 전화에 속아 고금리 피해를 보는 분들이 많다”며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숙지하셔서 안전한 금융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