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차이나그로스랩’ 서비스…“美中 증시 상장된 중국 기업 투자”

최소 가입금액 1억원 이상, 선취수수료 1.0% 발생

2019-09-18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신한차이나그로스랩'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차이나그로스랩'은 임캐피탈파트너스의 자문을 받아 중국 우량기업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집중 투자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임캐피탈파트너스는 홍콩 소재 현지 자문사로 핵심운용 인력과 대표 매니저가 오랜 운용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이상이며 수수료는 선취수수료 1.0%(최초 1회), 후취수수료 연 2.0%(분기후취, 자문수수료 0.75% 포함)가 발생한다. 투자자산의 가격변동과 환율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정정수 랩운용부장은 "차이나그로스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량주에 집중투자해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면서 "오랜 운용 경력과 더불어 모닝스타에서도 호평을 받은 홍콩 현지의 전문가가 직접 자문하기에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