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맑지만, 일교차 커…건강 유의

2019-09-24     손정은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24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7도, 수원 14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세종 11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5도, 창원 16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세종 26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창원 26도, 제주 24도 등이다.

특히 동해 먼바다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관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4.0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2.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4.0m, 서해 0.5∼1.5m, 남해 1.0∼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과 일부 경남 남해안은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해안가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및 시설물 피해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