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맵, 메디에이지와 ‘건강지표 분석 서비스’ 협약

건강검진 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건강지표 등 서비스에 맞손

2019-09-30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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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맵은 지난 27일 메디에이지와 건강지표를 활용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디에이지는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습관을 기반으로 건강과 노화의 지표, 주요 질병발생률과 사망위험도 등을 제공하는 건강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맵은 △건강검진 데이터 △검진데이터 기반의 건강지표 △가족력 기반 건강지표를 서비스하고, 이용자들은 건강검진결과, 건강검진분석 등 건강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객관적인 건강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이용자에게 필요한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알고리즘 개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류준우 보맵 대표이사는 "메디에이지와 업무협약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면서 "쉽고 편한 보험 서비스를 넘어 향후 개인의 건강상태, 생활패턴 등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