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 분양시장, 1223가구 공급·견본주택 11곳 오픈

2019-10-05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10월 둘째 주 분양시장에 총 1223가구가 전국에 공급된다.

5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5곳에서 총 122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9곳이며,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1순위 청약접수는 오는 7일 서울 '건대입구역 자이엘라', 대구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오피스텔), 오는 8일 충남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대구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전남 '여수 경도비전 지에이그린웰' 등이다.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맞는 첫 가을 분양시장인 만큼, 견본주택은 전국 11곳에서 문을 활짝 열고 수요자들을 반길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오는 11일 경기 여주 교동지구 도시개발구역 일원에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총 551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같은 날 한화건설도 전북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공급하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5층, 6개동, 아파트 614세대, 오피스텔 203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밖에 경기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인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센트로', '부평 신일해피트리 더루츠', 전북 '익산 오투그란데 글로벌카운티',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충남 '수청 2지구 지엔하임'(민간임대),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 '수성 데시앙 리버뷰', 울산 'KCC 스위첸 웰츠타워'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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