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이디야 커피와 MOU 체결하고 “가맹점 마케팅 지원”

LINK비즈파트너 통한 매장 홍보 및 브랜드·업종 분석 협업

2019-10-17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지난 16일 이디야커피 가맹점을 위한 마케팅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허재영 BDA센터장, 이디야커피 김주예 마케팅사업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삼성카드의 'LINK비즈파트너'를 통한 매장 홍보와 마케팅 지원 사업을 협업하기로 했다. 

또한 매장 밖에서도 모바일로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이디야오더' 활성화 등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브랜드 및 업종 분석 등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앞선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이디야커피의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이디야커피와의 협업으로 삼성카드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