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엠텍, 3분기 예상 부합하는 호실적 달성”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현대차증권이 포스코엠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 목표주가를 5900원으로 제시했다. 

25일 포스코엠텍은 전거래일보다 40원 오른 522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6분 현재 전일대비 40원(0.77%) 하락한 5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엠텍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13억원, 영업이익 34억원, 세전이익 39억원으로, 이중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했고 전분기에 비교해서는 1% 줄었다"고 말했다. 

또한 "3분기 포장사업부문과 인건비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제외할 경우 실질적으로 당사(현대차증권) 추정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엠텍의 주가는 5000원 초반에서 횡보를 시현하고 있다"면서 "실적의 안정성은 확보가 돼 있으나, 중장기 신성장 동력에 대한 부분이 아쉽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