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소셜 성장지원사업’ 선정 기업에 기금전달

선정기업에 최대 7000만원 및 지원 프로그램 지원

2019-11-05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일 'MG희망나눔 소셜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된 20개 사회적경제기업에 기금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지원사업'은 선정기업에 최대 7000만원 사업 자금 지원을 비롯,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자금조달 기회 연계 등 기업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최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이번 기금전달식에는 박차훈 중앙회장을 비롯한 선정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다양한 사회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1300여개 새마을금고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면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새마을금고와 상생하는 사회적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