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최고 혈맹 가리는 ‘그랜드 크로스 시즌 1’ 이벤트 진행

2019-11-21     윤지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리니지M,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전 서버 최고의 혈맹을 가리는 ‘그랜드 크로스 시즌 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은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 동안 ‘월드 공성전’을 펼치는 이벤트다. 사전 신청으로 당첨된 혈맹이 ‘아툰’ 월드의 10개 서버(아툰01~10)로 이동해 전투를 펼치며 혈맹 간의 강함과 단합을 겨룬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에서 최종 승리한 혈맹은 모든 서버에서 모인 월드 공성 세금의 일부를 보상으로 받는다.

엔씨는 오는 24일까지 ‘그랜드 크로스 시즌 1’ 이벤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 15개 월드(아툰, 케레니스, 이실로테 제외)의 혈맹이 신청할 수 있으며 혈맹 군주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글을 자유롭게 작성해 신청 가능하다. 당첨 혈맹은 25일 공개한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에 신청해 당첨된 혈맹은 △혈맹 전체를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이 열리는 아툰 월드로 이전할 수 있는 서버 이전 티켓 △혈맹 지원 아이템(혈맹 레벨 상승 등) △이벤트 종료 후 혈맹 전체를 원하는 월드(케레니스, 이실로테 제외)로 이전할 수 있는 서버 이전 티켓 등의 혜택을 받는다. 아툰 월드에서는 신규 월드 콘텐츠 ‘격돌의 탑’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