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중공업, 2020년 영업이익 흑자전환 기대”

KB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원”

2019-11-22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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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의 내년도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전망됐다. 

22일 삼성중공업은 전거래일보다 40원 하락한 663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7분 현재 전일대비 20원(0.30%) 떨어진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와 시황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 등으로 10월 이후 15.4% 하락해 같은 기간 1.6% 상승한 KOSPI 대비 크게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는 8월 초 저점수준으로 하락했고 올해 예상실적 기준 PBR은 0.7배로 낮아졌다"면서 "3분기 대규모 비용반영으로 드릴십 관련 리스크는 크게 완화된만큼 주가하락에 대한 걱정보다는 반등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10월기준 누적수주는 상선 43억달러, 해양플랜트 11억 달러 등 총 54억달러로 회사 측의 올해 연간 수주목표 78억 달러 대비 69% 수준"이라면서 "충분하지는 않지만 주요 조선사 중 절대 수주량이나 계획 대비 달성률 모두 가장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여기에 11~12월 추가수주를 감안하면 연간 수주는 계획 대비 95%인 74억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삼성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는 9000원 하향 제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