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오렌지라이프와 손잡고 ‘무배당 오렌지 뼈펙트 상해보험 mini’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뱅크샐러드는 오렌지라이프와 손잡고 '무배당 오렌지 뼈펙트 상해보험 mini'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실제 한해 동안 골절재해를 겪는 사람은 22명 중 1명 꼴로, 골절 진료비가 연평균 8.1%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관련된 상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상품은 뱅크샐러드 이용자 중 20~50세에 해당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 5000원만 1회 납입하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재해골절 진단 확정 시 재해골절급여금 1회당 5만원, 깁스치료 시 깁스치료급여금 1회당 5만원을 보장한다. 

가입은 이달 25일까지 뱅크샐러드 앱 내 상단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간단한 정보와 보험료 등을 확인 및 동의한 후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를 통해 결제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또한 뱅크샐러드는 오렌지라이프와 함께 이번 상품의 출시를 기념해 보험료의 2배를 골(뼈)질환 환자에게 기부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보험에 가입만 해도 기부 캠페인에 자동으로 동참하게 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급격히 떨어진 온도로 인해 골절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해당 보험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일상에서 꼭 필요한 미니보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이 유용한 혜택을 부담없는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사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