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 선임

“한국의 대표적 협동조합 역할 충실히할 것”

2019-12-13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3일 박차훈 중앙회장이 국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회원기관을 대표하는 자리인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개별협동조합 간 협의체다.

지난 2009년 7월 출범했으며,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고 협동조합 기관과의 연대, 협동조합 진흥정책을 위한 공동 대응, 협동조합 이미지 개선과 ICA 회의 등 국제대회 공동개최 및 참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임 박차훈 중앙회장은 "임기간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한국의 대표적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협동조합협의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협동조합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