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 4분기 호실적 기대”

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4만원”

2019-12-17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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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신세계 4분기 호실적을 기대했다. 

17일 신세계는 전거래일보다 500원 상승한 28만6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0.53%) 오른 2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는 올해 4분기 연결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7086억원, 1574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본업인 백화점과 성장동력인 면세점, 그리고 대부분의 자회사들까지 흠잡을 부분 없는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백화점 기존점신장률은 +6.0% 수준으로 전망한다"면서 "면세점의 경우, 순매출액 8545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4분기 뿐만 아니라 내년도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이라면서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는 34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