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수출업체 역량진단 참가업체 모집

2019-12-17     김기범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농식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농식품 수출기업의 역량진단 사업인 ‘닥터씨앗(Dr.C-aT)’의 참여업체를 17일부터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진행되는 닥터씨앗 사업은 신청업체에 직접 방문해 수출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주는 사업이다.

역량조사를 받은 수출업체는 수출 초보인 △씨앗 △발아 △생장 △성숙 △열매 등 총 5개 유형으로 분류돼 업체별로 필요한 역량에 따라 적합한 수출지원사업 안내를 받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는 aT에서 운영 중인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의 ‘해외시장개척맵’ 메뉴를 통해 직접 자사의 강점과 약점, 타겟시장에 대한 맞춤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닷터씨앗 역량진단 사업은 농식품을 수출하고 있거나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