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카카오페이 보험료 납부 서비스 도입

기존 고객 대상 우선 적용…고객상담센터 신청

2019-12-30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BNP파리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30일 '카카오페이 송금'을 활용한 보험료 납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되며,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고객은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송되는 '카카오페이 간편송금하기' 버튼을 누른 후, 연결되는 페이지에서 생체인식, 언굴인식, 비밀번호 입력 등의 방법으로 쉽고 빠르게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 이승우 상무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새롭게 도입된 카카오페이 보험료 납부 서비스 외에도 'MY카디프앱', 보험계약 모바일 안내문 '스마트레터', 모바일 자동상담 서비스 '카디프톡'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와 필요에 부합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