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마리서치프로덕트, 2020년 호실적 전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SK증권이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9일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전거래일보다 900원 오른 3만37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4분 현재 전일대비 1450원(4.42%) 상승한 3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05억원, 영업이익 48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대부분의 제품군이 양호한 흐름으로 직전 분기대비 소폭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봤다. 

이어 "특히 리쥬란의 실적이 고성장하면서 연간기준으로도 전년대비 50% 이상의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리쥬란에 대한 지면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도 실시되면서 올해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자회사 제품인 리엔톡스의 더딘 실적 성장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올해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무난히 실적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5만6700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