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SK 최태원 ‘다보스포럼’서 사회적가치 측정모델 개발 제안

“사회적가치 측정 고도화로 이해관계자 가치 극대화해야”

2020-01-23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 공식세션 '아시아 시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패널로 참석해 사회적가치 측정모델 개발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기업 경영의 목표와 시스템을 주주에서 이해관계자로 바꾸는 것은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됐다. 사회적 가치에 대한 측정을 고도화해 이해관계자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자"며 "재무제표를 통해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듯 앞으로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성과를 키워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