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2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준비 돌입

2020-01-28     정진호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전라북도가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입법예고 중인 ‘국제경기대회지원법 시행령’ 개정을 올해 3월까지 완료해 국비지원과 파견인력 확보 근거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또 4월에는 조직위원회 설립을 완료해 본격적 준비 작업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전북도는 대회 성공의 관건인 국내외 참가선수 확보를 위해 대한체육회, 종목별 협회, 스포츠 클럽 등과의 협업으로 대회 참가를 적극 홍보하고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 2021 간사이월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와의 공조로 해외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KOREA 마스터스대회를 창설, 전북도를 ‘생활체육 거점도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