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SK텔레콤 대구·경북본부, 지역 경제 기반 공동마케팅 협력키로

2020-02-07     박진영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DGB대구은행은

DGB대구은행은 SK텔레콤 대구·경북본부와 지역 기반 공동마케팅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본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플랫폼을 활용한 제휴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것은 오는 2월 29일 개최 예정인 대구FC홈경기장에서 협업해 선보일 ‘5GX Boost Park’체험 행사다. SK텔레콤 5G와 DGB대구은행 플랫폼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서비스존을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향후 대구·경북 지역의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대구 동성로, DGB대구은행파크, 구미1·2번가, 경주 황리단길 등) 제휴처에서 양사 플랫폼을 활용해 보다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병욱 마케팅본부장은 “SK텔레콤과 콜라보를 통해 고객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차별적인 서비스와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산업별, 지역별로 5G와 연계하여 공동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선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