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표준사잇돌2’ 출시

최저금리 8.9%, 최고한도 2000만원, 상환기간 최장 60개월

2020-02-11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11일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에서 중금리대출 상품 '표준사잇돌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중·저신용자에게 중금리 대출 공급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SGI서울보증과 연계를 통해 출시했다. 또한 최저금리 8.9%, 최고한도 2000만원 상환기간 최장 60개월로 이자부담과 상환부담을 줄였을뿐만 아니라, SBI저축은행 모바일플랫폼 '사이다뱅크'를 통해 야간·휴일 제한없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다뱅크'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중금리 상품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했다. 

SBI저축은행 리테일영업본부 유현국 본부장은 이날 "최근 사이다뱅크 중금리 마이너스통장 출시로 중·저신용자도 쉽고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사이다뱅크 표준사잇돌2 전용상품 출시를 계기로 보다 많은 중·저신용 고객에게 중금리대출 공급을 확대하고 금리부담 경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