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래에셋생명, 2019년 최대이익 달성”

대신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500원 제시”

2020-02-28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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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28일 미래에셋생명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408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일대비 45원(1.10%) 하락한 4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미래에셋생명의 순이익은 전년대비 33.5% 증가한 100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비우호적인 금리환경으로 주요대형사들이 연간 이익이 부진했음에도, 미래에셋생명은 상당히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실적 호조는 비용 효율화에 따른 비차익 증가가 컸다"면서 "지난 2018년까지 실시한 희망퇴직효과도 가시화됐다는 판단"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생명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 목표주가 5500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