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김종인 비대위 체제 28일 출범키로

정세균, 마스크 구매량 1인당 3매 확대 발표

2020-04-24     윤진석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24일 정치오늘 키워드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수락’ ‘공적 마스크 1인당 3매 확대’ 등이다.

 

김종인

 

◇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체제 결정 = 24일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에서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에 당 비대위원장직을 공식 요청 드렸다”며 “(김 전 위원장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4‧15 총선 참패 후 꺼낸 카드다. 김종인 비대위 체제는 28일 정식 출범한다. 비대위는 당헌 제96조6항에 따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다. 올해 8월, 12월, 내년 3월, 4월 등 여러 얘기들이 오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세균

 

◇ 정세균 국무총리 “공적 마스크 구매량 1인당 3매 확대” = 24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다음 주에는 공적마스크 구매량을 1인당 3매로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1인당 2매로 제한해 왔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공적 마스크 5부제가 정착되면서 많이 안정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