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늘] 코로나19 대책 ‘지하철 혼잡 시, 마스크 미착용 탑승 제한’

2020-05-13     권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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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코로나 19 감염을 줄이기 위해 지하철 혼잡 시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 대한 탑승 제한이 시작된 13일 오전 서울 지하철 사당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근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하철 혼잡도(승차정원 대비 탑승객 수)가 150% 이상에 달해 열차 내 이동이 어려운 ‘혼잡 단계’에 이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의 탑승을 제한키로 했다. 탑승 제한 상황이 되면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역무원이 마스크 미착용 승객의 개찰구 진입을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