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471억원…YoY 4.2%↑

영업이익 556억원 기록…전년동기대비 0.3% 하락

2020-05-15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71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6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대신증권은 수년전부터 지속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했다"면서 "ELS 자체헤지 한도를 3조원에서 1000억원 수준으로 비중을 축소했다"고 말했다. 또한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전체 자산에 대한 헤지트레이딩으로 CM을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식거래량 급증과 점유율 상승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가 증가했다"면서 "에프앤아이, 저축은행, 자산운영 등 계열사 실적도 양호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