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인천항만공사, ‘일·생활 균형 수기 공모전’ 시상… 코트라, ‘서울푸드’ 온라인 전시관 오픈

2020-05-24     김기범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 인천항만공사, ‘일·생활 균형 수기 공모전’ 시상

지난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지난 22일 본사에서 ‘일·생활 균형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녀육아시간 제도 확대, 저축휴가 나눔제도, 남성 육아휴직 장려 등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을 경험한 직원들의 수기를 공유해 함께 공감하고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총 23편의 체험수기를 접수해 노사 공동 심사단이 심사한 결과, 자녀 육아시간 제도(1일 최대 2시간)를 통해 워킹대디로서 일과 육아의 부담을 해소한 사례를 진솔하게 담은 ‘일·생활 균형 체험 수기’가 대상(물류사업팀 이재황 과장)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는 ‘가족의 건강, 나의 가정을 지켜준 유연근무제’(항만운영팀 이수민 대리)와 ‘내 삶과 내 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복한 일터’(물류사업팀 신은택 과장)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 3건 등 총 6건이 우수 공모작에 선정됐으며, 순위에 따라 상금을 차등 지급하고 향후 사례집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 코트라, ‘서울푸드’ 온라인 전시관 오픈

해외바이어와

코트라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전문 전시회인 ‘서울푸드(SEOUL FOOD)’ 온라인 전시관을 열고 해외바이어 800개사가 참가하는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우리 농식품 수출액은 4월까지 23억80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했다. 이에 코트라는 수출 증가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온택트(Online Contact)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서울푸드 화상상담회에는 한국기업 500개사와 70개 국가에서 800개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코트라가 추진한 비대면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