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2020-06-03     김기범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3일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전통시장 상인 응원을 위해 3일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이하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이계문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은 서울 남대문구와 영등포구 소재 전통시장 내 상가 5곳에서 화분을 구입해 현장에서 서민·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서금원·신복위 콜센터 직원 248명, 본사 위생과 방역에 힘쓰는 청소·경비 용역 직원 16명에게 선물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훼농가와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돕고 서민금융 지원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서금원과 신복위는 서민·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의 추천으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이 원장 겸 위원장은 다음 주자로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추천했다.

한편, 서금원과 신복위는 지난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및 전통시장과 영세 자영업자를 돕는 착한 소비에도 뜻을 함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