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맑고 무더워…서울 31도·대구 35도 폭염

2020-06-08     장대한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충북과 경북내륙은 폭염특보가 발효,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매우 덥겠다. 이 외 전국 대부분 지역도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부산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부산 27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제주 28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