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MG어린이 튼튼 키트’ 제작 봉사활동 펼쳐

취약계층 아동 위생관리 도움 위해 마련…서울시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예정

2020-07-13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MG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는 13일 'MG어린이 튼튼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추세가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용 마스크 등이 빠르게 품절되는 등 아동용 위생용품 물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의 바느질로 제작된 파우치는 직접 만든 천마스크, 손소독제, 소독용 티슈 등 각종 위생용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NGO단체 '더프라미스'를 통해 서울시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개학을 맞이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고자, 이러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