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靑 “다주택 보유 참모진 전원 한 주택 남기고 처분키로”

이낙연, 행정수도 문제 관련 “국회 세종시의사당부터 추진”

2020-07-31     윤진석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청와대는

 

31일 정치오늘 키워드는 ‘청와대 다주택 보유 참모진 전원 1주택만 남기고 처분한다 밝혀’ ‘이낙연, 행정수도 이전 문제는 국회 세종시의사당부터 추진 첫걸음’ ‘오늘부터 전월세 계약갱신청구권제과 상한제 시행’ 등이다.

◇靑, 참모진 전원 다주택 처분키로 = 31일 청와대는 다주택 보유 중인 참모진 8명 전원이 한 채만을 남기고 모두 처분했거나 처분 중에 있다고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낙연 “행정수도 이전은 국회 세종시의사당부터” =  31일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이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은 세종시 균형발전 상징공원에서 뉴딜 전략을 밝히며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서는 “국회 세종시의사당부터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월세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오늘부터 시행 = 31일부터 전월세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상한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에 따르면 임차인은 2년의 기본 임대 기간 외 추가 2년의 계약 연장을 1회에 한해 요구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