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판매전문회사 ‘신한금융플러스’ 출범

공식적인 영업 시작…판매상품 다각화 계획

2020-08-19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이성원

신한생명은 지난 18일 본점에서 신한금융플러스 출범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한금융플러스는 비전 '차별화된 일류 경쟁력 구축을 통한 판매전문회사 스탠다드 도약'을 선포하며 공식적인 영업 시작을 알렸다. 생명보험사 상품뿐만 아니라, 이달 내 손해보험사 제휴를 통해 판매상품도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로그 시대에 맞는 온·오프라인 영업모델, 인슈테크 기반의 영업환경 구축, 안정된 자본금,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를 통해 기존 GA와 차별화를 만들 방침이다.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는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을 통해 차별화된 영업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신한금융플러스가 고객 및 업계에서 신뢰받는 금융판매전문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